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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is #러비즈

#LOVEis #러비즈

문 경, 수레아, 허보리 3인전

 

2022.06.22(수) - 07.16(토)

 

● 참여작가 : 문 경, 수레아, 허보리

 

여기 사랑을 품은 세명의 여성작가들이 있다. 자연을 향한, 자아를 향한, 공간을 향한 질문들. 

이 전시는 사랑에 대한 사소한 정의를 넘어 공기처럼 우리 사이를 떠다니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다. 

그래서 제목은《Love is》설명을 최대한 제한하여, 개념을 한정하지 않았다.


문경은 싱그러운 대자연 속 천진난만한 동물들을 통해 우리의 바쁜 일상을 동심의 따스함과 만나게 한다. 

재기발랄한 동물과 순수세계의 조화는 작가만의 자연주의를 보여주는 친근한 요소이다.


수레아는 surrealism에서 따온 초현실적 모티브를 이름으로 명명하여, 시공을 초월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작품에 실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타인지 시리즈는 금기와 오감을 가로지른 상상세계와 만나게 한다.

 

허보리는 풀, 불, 물이 가진 자연 속성 속에서 다름사이의 따스함을 끌어낸다. 

소중한 이가 떠난 기억을 사랑으로 전환시킨 일시성에 대한 서사는 우리주변의 일상을 다시 되새기게 유도한다.


- 기획의 글 -

안현정(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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